아이폰 se2 언박싱! (Aka. 존버는 승리한다)
2020. 5. 6. 20:14ㆍ쉼/쉼표, 하나
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은 아이폰 se 였는데요,
아이폰 시리즈는 4s를 시작으로 5s- 6- se로 갈아타 정착하고 있었는데, 4년을 기다린것 같네요!
영롱한 아이폰 se2가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♡
집에서 설정하면 방해꾼이 방해할 것 같아
수취장소를 회사로 지정했는데,
금일 11시 두근거리는 아이폰 se2를 수령하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 오후 업무 보면서 쪼물거리고 있던건 안비밀입니다...


핑크샌드 케이스도 이쁘지만, 결제 후 다시보니 화이트 케이스가 예뻐보여 변경할려 했지만...
취소하고 재주문하고 귀찮아서 냅뒀는데
취소하고 재주문 할껄 그랬나 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된 오늘 이였습니다.
뭐 어쩌겠습니까 샀는데 잘 써야죠!


박스가 흔들리지 않게 포장된 것을 보고
세심하긴 하구나 하고 한번 더 감동받던 순간이였습니다.


기존의 6크기로 나온 아이폰 se2
4인치인 se를 사용하다 4.7인치로 바뀌니 제 손이 어색함을 견디지 못하네요.
후면의 애플로고는 하단으로 조금 내려왔고
홈버튼은 역시 없는거보다 있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.
Se 홈버튼은 누르는 맛이였다면 se2 홈버튼은
손가락을 갇다대는 순간 두둥-하면서 진동이 까꿍 하고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. 고급스럽단 표현을 돌려말했어요ㅋㅋ
기다린 만큼 오래오래 제 손에서 별 탈없이 잘 쓰여질
Se2, 얼른 이친구에게 적응하고 싶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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