덕수동, 벽화마을 산책.

2020. 4. 9. 20:03쉼/쉼표, 하나

글귀와 함께 적힌 벽화.
입체적인 그림도 돋보였습니다
창문을 눈으로 만들어 웃는 모양을 만든 벽
롤리팝 사탕이였음 더 좋았겠다는 언니, 저는 사실 고양이가 눈에 더 들어왔어요

회사 점심시간
산책하러 나왔다가
마주친 벽화마을.

언니가 산책하기 좋은곳이 있다며,
따수운 햇볕을 받으며 걸어가다 마주친 벽화마을.
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는 덕수동에 숨은 재미를 찾게 된 듯하여 매우 기분이 좋았는데요

포항시 교육청도 어디에 있는지 관심도 없었는데
오늘 산책하다가 발견하게 되었네요.

구두만 아니였다면 조금 더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었던 짧은 점심시간.

자주 산책하러 다닐 공간이 생겨 기분 좋았던 오늘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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