찰리 채플린
2020. 2. 18. 21:13ㆍ숨/_숨

“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보면 희극이다”
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-up, but a comedy in long-shot.
블랙코메디 로 유명한 찰리 채플린.
작은 브라운관 티비로 멀리서 지켜본다면 그의 광경은 재미있고 웃긴코메디 지만
가까이서 지켜본다면 그 순간, 그 숨마저 비극일지도 모른다.
어쩌면 하루하루 버티는 우리네 인생도 블랙코메디가 아닐까 하는 생각 조금 들기도 한 오늘.
멀리서 지켜본다면 그 결과물 마저 보기좋은 포장지 같고, 쉽게 할 수 있을것 같지만
막상 그 상황이 된다면 그 순간은 비극으로 받아 들여질지도 모르는 생각 조금.
각자의 위치에서 오늘도 작은 비극을 버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.
그 순간도 나중에 멀리서 지켜본다면 희극으로 보일지도 몰라요.
우리 인생은 블랙코메디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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