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2.17 그림일기
2020. 2. 17. 18:22ㆍ숨/_숨

#01_ 회사는 역시 주차장에서 시간때우다 들어가는 맛
회사 주변이 세무소에 각종 법무사 사무실이라 늦게 도착하면 차 댈곳이 없어서 매번 일찍 출근하곤 하는데요.
운이 좋으면 공용주차장(무료 주차장 사랑해요..) 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,
오늘은 회사 앞쪽에 주차 자리가 나서 차를 세우고 전날 밤샘의 여파로 월요일 좀비 같은 모습을 끄적이다 출근했습니다.

#02_ 고통은 끝이없고 일러스트도 멈추지
끝나지 않는 삽화의 굴레에 갇혀 일주일째 진행중인데 분명 저번주에 제발 이건으로 회의 한번 진행하고 넘어가자 말씀드렸으나 아직도 ...... 대표님께서는 난 몰라^^* 하고 넘어가시네요.
오늘도 앵그리 모드로 하나하나 패스 따고 있었는데요.
도중에 일러스트가 멈췄을땐 제 심장도 멎는 줄 알았는데, 복구가 되어 여자아기 신발에 뿅뿅이도 붙여줬어요. 붙이고나니 귀여움이 두배네요:)
넘모 고마워 일러스트야.. 오늘 하루종일 작업한거 다 날라갈 뻔 했는데 .. 날 구해줬구나..
내일은 꼭 제발 일의 합의점이 잡히길 바라며
퇴근합니다!
#아디오스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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