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221. 일상기록
2020. 2. 21. 20:54ㆍ숨/_숨

오늘은 오백만년만에 쓴 월차데이라, 그동안 미뤄왔던 병원 방문 했습니다.
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늘 북적이던 병원도 사람이 9명 뿐이던 오전시간.
젊은 사람부터 나이먹은 사람까지 모두 아파서 찾은 병원.
저 또한 아파서 병원을 방문 했는데 씁쓸함만 한가득 이였네요.
요즘 좀 괜찮아진 듯 해서 한달동안 혼자 끙끙대며 버티곤 했는데 의사선생님 한테 혼나고, 보름치 약 받아서 경주로 나들이 갔었습니다.
오랜만에 여유로운 오전을 맞이해서 기분도 좋고, 드로잉도 쓱쓱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던 오전이네요.
아프지맙시다.
마음건강도, 몸 건강도 챙기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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