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디자인 첫 과제 - 잡지표지 디자인 하기

과제는 역시 회사 점심시간에 하는게 제맛

저번주 주말 과 오늘 새벽, 고흐를 주제로 작업했던 작업물이 뭔가 조잡해보이고 지저분해 보여서 출근길에 어떻게 배치를 해야 심플하고 깔끔하고 잡지느낌이 날까 하고 고민하면서 출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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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 전 부터 해보고 싶었고, 그래도 너무 마이너틱한 취향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접어뒀던 조커, 이렇게 꺼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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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과제를 할때마다 너무 취향대로 해버리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고 고민을 하면서 이미지를 찾게되는데, 아주 가끔 꽂힌걸 요리조리 배치해서 작업하면 내 맘에 쏙 드는 결과물이 나오곤 한다.
오늘 결과물도 마음에들어 개비스콘 속시원짤이 생각나곤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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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회사 점심시간에 과제 한다고 이미지 만지고 있으니 팀장님이 빤히 쳐다봐서 놀랬지만.. 그래도 오늘 할건 다 하고 퇴근했으니 제출과 함께 가뿐한 마음으로 행복한 저녁시간만 보내는 일만 남은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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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제 하나더 남은건 안 비밀이지만
오늘은 푹 잠들 수 있길!